농경문화와 문화체험 1번지
전라남도농업박물관
농업의 역사와 옛 문화를 배워 미래를 설계하고 여유로운 휴식과 힐링을 통해 삶을 재충전할 수 있는
최적지인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라남도는 따뜻한 기후와 기름진 들녘을 바탕으로 일찍이 농업이 발달하고 찬란한 농경문화를 꽃피웠던 고장입니다.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은 이러한 농업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점차 현대화 물결속에 사라져 가는 전통 농경 문화유산을 연구 · 수집 · 보존, 전시하여 우리 문화의 옛 모습을 후손들에게 이해시키고자 1993년 9월 24일 농업과 농경문화를 전시하는 농업 전문박물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은 관장 아래 청사관리 등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관리팀과 농경문화 연구 및 자료수집 · 유물보존관리 · 전시 · 기획 · 학술연구 · 문화교육 · 행사 · 홍보 등을 담당하는 학예연구실을 두어 우리 전통 농경문화의 연구 · 보급 · 선양에 앞장서는 박물관입니다.
전라남도 농업박물관 시설규모는 부지 36,922㎡, 건물면적 6,052㎡, 전시면적 2,423㎡ 입니다.
전라남도 농업박물관 전시공간은 농경문화관, 남도생활민속관, 쌀문화관, 야외전시장 등이며, 체험공간으로는 농경문화체험관(180㎡), 농업테마공원(138,612㎡)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은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귀중한 것이 값나가고 오래된 고서화나 도자기만이 아니라 짚으로 엮은 멍석이나 나무로 만든 농기구, 농민들의 생활모습까지도 중요한 역사적 산물이다는 것을 이해시키는 산 교육장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