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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29589
道 농업박물관, 역사·문화가 숨 쉬는 ‘K-헤리티지’ 열린 박물관 선도
- 작성일
- 2026.01.20
- 수정일
- 2026.01.20
- 작성자
- 운영자02
- 조회수
- 165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특색있는 다양한 콘텐츠 추진으로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K-헤리티지 열린 박물관 선도’라는 목표를 세우고 공립박물관으로서 역할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AI시대 농경유산 디지털화, ▲박물관 전문성 강화 및 새로운 전시로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다양한 콘텐츠 추진으로 도민 열린 참여 공간 제공, ▲어린이 농경문화 해설사(도슨트) 신규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AI시대 농경유산 디지털화
먼저 전남지역 소중한 농경 문화유산의 가치와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AI 디지털 기반을 통해 세계·국가중요농업유산 및 무형 문화유산 등을 조사해 연구 서적을 발간하고, 체계적인 소장품 정보 데이터베이스 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중 소장품 정보 데이터베이스 작업은 지난해부터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지원관으로 선정되어 박물관 소장품 DB 구축 및 공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소장품 세부 정보 등록과 고화질 사진 촬영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대국민 공개 서비스로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문화유산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성과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물관 전문성 강화 및 새로운 전시로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이어 전통 농경문화에 대한 조사·연구·전시·학술 활동 등을 다각화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색적인 특별전시회와 다양한 주제의 학술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전은 국립농업박물관이 지난해 전라남도농업박물관 소장품을 대여해 추진한 ‘탄수화물 연대기 순회전’과 전남의 세계·국가중요농업유산 조사와 연계한 ‘땅을 다루는 지혜’ 등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개최할 계획이다.
‘탄수화물 연대기 순회전’은 주요 곡물인 보리와 밀 그리고 옥수수를 통해 격변의 시간을 지나온 한국 식문화의 변화와 그 의미를 되짚어 보는 내용이고, ‘땅을 다루는 지혜’는 전남의 독특한 전통 농경·생활 방식과 선조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될 전시이다.
학술대회는 박물관이 연중 농가 월령에 따라 추진하는 축제형 행사와 연계해 총 2회에 걸쳐 개최할 방침이다. 9월에는 ‘전국 청년 쌀 요리 경연대회’ 관련 전통 음식문화, 11월에는 ‘세계유산 줄다리기 대회’ 관련 농경문화와 줄다리기 등의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콘텐츠 추진으로 도민 열린 참여 공간 제공
또한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도민 열린 참여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농경 체험행사(6종), △민속 체험행사(6종), △주말 농부장터, △전국 단위 경연대회(2종) 등 연중 다양한 콘텐츠도 운영할 방침이다.
먼저 농경문화 이해와 전통문화 보존 전승을 위한 농가 월령별 농경·민속 체험은 설 명절(2월), 화전놀이(3월), 천연염색(4월), 단오(5월), 전통 모내기(6월), 여름방학 체험(7~8월), 옥수수 수확(9월), 한가위·벼·고구마 수확(10월), 무·배추 수확(11월), 동짓날 민속 체험(12월) 등이 준비되어 있다.
주말 농부장터는 오는 9월에서 11월 사이 박물관 정문 앞에서 펼쳐지게 될 행사로, 도내 일반 농가와 사회적 경제기업 등이 생산한 신선하고 개성 있는 농·수산물 및 수공예품 등을 판매할 수 있는 부스와 다양한 체험행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청년 쌀 요리 경연(9월)’과 ‘세계유산 줄다리기 대회(11월)’ 등 전국 단위로 규모가 있는 굵직한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쌀 요리 경연은 청년들이 참가해 창조적인 쌀 요리를 선보이는 자리로, 쌀의 소비 확대와 청년층의 농업·식문화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대회이다. 줄다리기 대회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줄다리기 문화를 기리고, 그 전통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대회로 지난해 처음 도입한 행사이기도 하다.
어린이 농경문화 해설사(도슨트) 신규 양성
마지막으로, 농업박물관은 우리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을 문화전승자로 육성하기 위해 ‘어린이 농경문화 해설사’ 양성 교육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립민속박물관 주관 ‘2026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박물관의 자생력을 높이고 민속 문화자원을 공동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는 상생 협력 프로젝트이다.
주요 교육은 전남지역 세계·국가중요농업유산 및 무형 문화유산 현장 조사 원천데이터를 활용해 학습 꾸러미 등 맞춤형 교재를 제작하여 어린이들이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우리 문화유산을 또래 친구들과 가족에 직접 전달하는 어린이 문화전승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다.
교육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이고, 교육 시기는 여름방학과 가을학기에 걸쳐 총 14회 운영되며, 교육 방법은 기본 교육을 비롯해 현장 방문 실습과 직접 해설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사업은 도민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 김옥경 관장은 “2026년은 박물관이 농업과 문화를 잇는 융합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농경문화의 가치를 지켜내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의 일상에서 새롭게 살아 숨 쉬게 하는 것이 박물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통의 뿌리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열린 K-헤리티지 박물관’으로서,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전남 농경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AI시대 농경유산 디지털화, ▲박물관 전문성 강화 및 새로운 전시로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다양한 콘텐츠 추진으로 도민 열린 참여 공간 제공, ▲어린이 농경문화 해설사(도슨트) 신규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AI시대 농경유산 디지털화
먼저 전남지역 소중한 농경 문화유산의 가치와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AI 디지털 기반을 통해 세계·국가중요농업유산 및 무형 문화유산 등을 조사해 연구 서적을 발간하고, 체계적인 소장품 정보 데이터베이스 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중 소장품 정보 데이터베이스 작업은 지난해부터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지원관으로 선정되어 박물관 소장품 DB 구축 및 공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소장품 세부 정보 등록과 고화질 사진 촬영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대국민 공개 서비스로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문화유산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성과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물관 전문성 강화 및 새로운 전시로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이어 전통 농경문화에 대한 조사·연구·전시·학술 활동 등을 다각화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색적인 특별전시회와 다양한 주제의 학술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전은 국립농업박물관이 지난해 전라남도농업박물관 소장품을 대여해 추진한 ‘탄수화물 연대기 순회전’과 전남의 세계·국가중요농업유산 조사와 연계한 ‘땅을 다루는 지혜’ 등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개최할 계획이다.
‘탄수화물 연대기 순회전’은 주요 곡물인 보리와 밀 그리고 옥수수를 통해 격변의 시간을 지나온 한국 식문화의 변화와 그 의미를 되짚어 보는 내용이고, ‘땅을 다루는 지혜’는 전남의 독특한 전통 농경·생활 방식과 선조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될 전시이다.
학술대회는 박물관이 연중 농가 월령에 따라 추진하는 축제형 행사와 연계해 총 2회에 걸쳐 개최할 방침이다. 9월에는 ‘전국 청년 쌀 요리 경연대회’ 관련 전통 음식문화, 11월에는 ‘세계유산 줄다리기 대회’ 관련 농경문화와 줄다리기 등의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콘텐츠 추진으로 도민 열린 참여 공간 제공
또한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도민 열린 참여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농경 체험행사(6종), △민속 체험행사(6종), △주말 농부장터, △전국 단위 경연대회(2종) 등 연중 다양한 콘텐츠도 운영할 방침이다.
먼저 농경문화 이해와 전통문화 보존 전승을 위한 농가 월령별 농경·민속 체험은 설 명절(2월), 화전놀이(3월), 천연염색(4월), 단오(5월), 전통 모내기(6월), 여름방학 체험(7~8월), 옥수수 수확(9월), 한가위·벼·고구마 수확(10월), 무·배추 수확(11월), 동짓날 민속 체험(12월) 등이 준비되어 있다.
주말 농부장터는 오는 9월에서 11월 사이 박물관 정문 앞에서 펼쳐지게 될 행사로, 도내 일반 농가와 사회적 경제기업 등이 생산한 신선하고 개성 있는 농·수산물 및 수공예품 등을 판매할 수 있는 부스와 다양한 체험행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청년 쌀 요리 경연(9월)’과 ‘세계유산 줄다리기 대회(11월)’ 등 전국 단위로 규모가 있는 굵직한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쌀 요리 경연은 청년들이 참가해 창조적인 쌀 요리를 선보이는 자리로, 쌀의 소비 확대와 청년층의 농업·식문화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대회이다. 줄다리기 대회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줄다리기 문화를 기리고, 그 전통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대회로 지난해 처음 도입한 행사이기도 하다.
어린이 농경문화 해설사(도슨트) 신규 양성
마지막으로, 농업박물관은 우리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을 문화전승자로 육성하기 위해 ‘어린이 농경문화 해설사’ 양성 교육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립민속박물관 주관 ‘2026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박물관의 자생력을 높이고 민속 문화자원을 공동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는 상생 협력 프로젝트이다.
주요 교육은 전남지역 세계·국가중요농업유산 및 무형 문화유산 현장 조사 원천데이터를 활용해 학습 꾸러미 등 맞춤형 교재를 제작하여 어린이들이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우리 문화유산을 또래 친구들과 가족에 직접 전달하는 어린이 문화전승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다.
교육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이고, 교육 시기는 여름방학과 가을학기에 걸쳐 총 14회 운영되며, 교육 방법은 기본 교육을 비롯해 현장 방문 실습과 직접 해설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사업은 도민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 김옥경 관장은 “2026년은 박물관이 농업과 문화를 잇는 융합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농경문화의 가치를 지켜내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의 일상에서 새롭게 살아 숨 쉬게 하는 것이 박물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통의 뿌리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열린 K-헤리티지 박물관’으로서,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전남 농경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