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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69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영암소방서 합동소방훈련 실시

작성일
2025.03.04
수정일
2025.03.04
작성자
운영자02
조회수
178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4일 농경문화관에서 영암소방서 삼호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최근 용산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발생에 따라 농업박물관 내 유사 상황 발생 시 대응법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했다.

합동훈련은 화재발생에 따른 경보 및 최초발견자의 신호 이후 ▲전시관 내 관람객 피난 ▲소화설비(분말소화기 등)를 이용한 화재 초기진압 ▲부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조치 등이다.

합동훈련 이후 추가로 전시관 이용 도중 심정지 환자 발생 대비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을 삼호119안전센터에서 주관해 교육했다.

또한 농업박물관은 최근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을 위한 자동화재속보설비, 화재감지기, 소화기 등 신규 소방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박물관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 김옥경 관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농업박물관 직원들의 화재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며 “안전한 농업박물관 운영을 위해 영암소방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지속적인 안전시설관리를 통해 관람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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